쿠팡이 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로켓배송하는 '쿠팡수입관'을 열어 입점 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6월 쿠팡 수입관을 개설한 이후 전체 브랜드가 300여 개로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

쿠팡수입관 모든 상품은 국내 안전성 기준과 검사 기준을 통과한 정식 수입 상품으로 쿠팡이 직접 수입 및 통관을 진행한다. 식품, 가전, 뷰티, 패션 등 폭넓은 카테고리에 걸쳐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췄다. 영국 명품 도자기 브랜드 포트메리온을 비롯해 TCL·스탠리·그랜레스트·빅트랙·샤오미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쿠팡은 새해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식품·가전·홈인테리어 등쿠팡수입관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할인 상품은 쿠팡 메인화면 및 로켓배송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해외 브랜드를 늘려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