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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이달 26일까지 접수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4.01.05 10:39

만 15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참가 가능
각 부문별 수상자는 글로벌 본선 대회 진출

토요타코리아가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 작품 접수는 이달 26일까지 가능하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매년 전 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토요타 자동차 본사의 미술 대회다. 지난해에는 총 3257개의 작품이 출품되며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기록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만 11세 이하 ▲만 11세 이상 만 15세 이하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콘테스트에는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 외에도 컴퓨터그래픽(CG) 작업이 포함된 디지털 작품도 응모 가능하다.


심사를 거친 출품작 중 총 59개 작품이 국내 콘테스트 수상작에 선정될 계획이며, 이중 각 연령별로 금상, 은상, 동상을 3명씩 선발한다. 선정된 총 9명의 수상자에게는 부상과 함께 글로벌 본선 대회인 '월드 콘테스트' 진출 자격이 자동으로 주어진다.


이번 월드 콘테스트의 수상자 수는 총 26명으로, 글로벌 대상 수상자에게는 별도의 상금과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어린이가 자유롭게 상상하는 꿈의 자동차에서 다양한 모습의 모빌리티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통해 한국 어린이들이 전 세계의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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