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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감자 전분으로 만든 '감짝감짝 납작면' 2종 출시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12.27 10:06

'매콤찜닭맛'과 '떡볶이맛'

'감짝감짝 납작면' / 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감자 전분으로 만들어 쫀득쫄깃한 식감을 갖춘 '감짝감짝 납작면'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짝감짝 납작면은 납작당면과 잘 어울리는 '매콤찜닭맛', '떡볶이맛' 2종으로 구성됐다. ‘매콤찜닭맛’은 325㎉, ‘떡볶이맛’은 350㎉다. 납작면 형태로 만들어 떡과 면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매콤찜닭맛은 쫄깃쫄깃하고 납작한 감자면에 매콤하고 달달한 간장 양념 소스와 담백한 닭고기, 양파, 마늘 등 야채가 잘 어우러진다. 떡볶이맛은 고추장의 매콤달콤한 맛과 어묵, 건파 등을 넣은 어묵 국물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룬다.

감짝감짝 납작면은 롯데ON에서 단독 선론칭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식감, 맛 등을 갖춘 제품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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