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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 선정 및 재인증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12.20 10:12

2009년 식품업계 첫 인증 획득 후 14년간 유지...올해 12월 재인증 획득

가족친화 최고기업 표창장과 상패 /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이 여성가족부가 주관 ‘2023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올해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적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기관 등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매일유업은 식품업계에서 처음으로 2009년 가족친화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14년 연속으로 인증을 받았고 올 12월에도 재인증을 획득했다.

매일유업은 임직원 출산과 양육에 함께 동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1975년에 임신과 출산, 육아문화를 선도하는 모자 보건교육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단 하나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저출산 극복과 임직원들의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직적인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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