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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대상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12.20 09:59

수출 실적 증가 성과

(왼쪽부터)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가 기념촬영 하고있다. /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출탑 부문 대상 및 수출진흥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케이푸드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며 수출에 앞장서는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약 17% 증가한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미국, 일본, 동남아, 호주 등 전 세계 50여 개국을 대상으로 ’밀키스‘, ‘알로에주스’, ‘쌕쌕’ 등 다양한 음료 제품뿐 아니라 ‘처음처럼’, ’순하리’ 등 다양한 주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내년에도 국내에서 인기를 모은 '새로', ’크러시’, '별빛청하', '밀키스 제로' 등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며 수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 케이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브랜드의 세계화 가능성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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