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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페이히어와 가맹점 디지털 전환 추진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12.01 11:29

차세대 포스 시스템 개발...가맹점 통합 관리 솔루션 제공

지난 2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페이히어 본사에서 열린 '가맹점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부회장(왼쪽)과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가 기념촬영 하고있다. /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와 '가맹점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차세대 포스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페이히어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부회장,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 윤석호 페이히어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교촌과 페이히어가 함께 개발할 차세대 포스 시스템에는 무인 주문, 웨이팅, 결제, 판매 데이터, 고객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교촌은 해당 솔루션 도입으로 가맹점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또 양사는 솔루션 확산을 위한 가맹점 마케팅 및 컨설팅 등 추후 과정에서도 공동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하기로 했다.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부회장은 "디지털을 통한 가맹점 경쟁력 제고가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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