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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충청남도와 농산물 유통 확대 위한 업무 협약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11.22 15:23

지역 쌀,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 등 유통 활성화

(왼쪽부터)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 /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충청남도와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GS리테일과 충청남도가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쌀과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등 충청남도 상품의 유통 활성화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사항은 ▲GS리테일에서 판매를 희망하는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 지원 ▲충청남도 농산물을 활용한 프레시푸드, HMR(가정 간편식), 밀키트, 소포장 상품 등 신상품 공동 개발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활성화 및 공동 프로모션 진행 ▲각종 신규 사업 발굴 및 지원 등 적극 협력을 통한 상호 교류 활성화다.

GS리테일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의 우수한 쌀 공급처 확보 및 스마트팜 원예농산물 구매 확대 등으로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우수 농산물 확보할 것으로 보고있다. 또 충청남도 생산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유통 플랫폼 제공으로 소득 향상 등 지역 생산 기반 구축에 큰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충청남도와 GS리테일이 손잡고 충남의 우수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GS리테일은 충청남도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적극 노력하며 소비자의 트렌드 공유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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