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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롯데웰푸드 해피홈', 전라남도 영광군에 완공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11.16 16:51

빼빼로 수익금 활용…2013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활동

롯데웰푸드는 전라남도 영광군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웰푸드 해피홈' 11호점 개관식을 진행했다 / 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는 전라남도 영광군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웰푸드 해피홈' 11호점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해피홈은 다양한 학습과 문화체험, 여가를 위한 공간 등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롯데웰푸드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해피홈 11호점의 명칭은 '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다. 연면적 156㎡(약 50평) 규모로 건립 초기부터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옛 군남면사무소 2층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교육받을 수 있는 시설로 바꿨다.

롯데웰푸드는 해피홈을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한 '영양지원사업'과 '해피피크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해피홈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진다. 앞서 2013년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경북 봉화, 충남 태안, 전남 신안, 부산 사하구, 강원 영월에 이어 올해 다시 전남 영광에 매년 하나씩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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