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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1일 ‘그랜드 십일절’ 마지막 날...'연중 최대 할인' 펼친다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11.10 11:57

삼성·LG·로보락·아모레퍼시픽 등 140여개 대표 브랜드 총 집결
11일 하루동안 600여개 ‘타임딜’ 최대 73% 할인

'2023 그랜드 십일절'. / 11번가 제공

11번가는 이달 11일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3 그랜드 십일절’의 메인 행사 ‘2023 십일절’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랜드 십일절’ 전면에 나섰던 대표 브랜드를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브랜드와 셀러들이 총 출동해 할인 행사를 펼친다.

우선, 삼성전자, LG전자, 로보락, 구글, 다이슨,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코카-콜라, 유한킴벌리, 한샘, 하나투어, 폭스바겐 등 140여 개 대표 브랜드들이 1~10일 기간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들을 모아 다시 한번 특가로 선보인다.

11일 자정부터 오후 11시까지 매 시각 진행하는 ‘타임딜’을 통해서는 총 600여개 상품을 최대 73% 할인해 한정된 수량을 판매한다. 각종 가전제품과 디지털 기기, 여행상품, 패션잡화, 신선식품, e쿠폰 등 이번 ‘그랜드 십일절’ 기간 반응이 좋았던 타임딜 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LIVE11′에서는 11일 총 13번의 라이브방송을 연다. 오전 11시에는 여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워터밤 서울 2024′ 행사의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하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내년 7월 진행되는 ‘워터밤 서울 2024′ 행사의 티켓을 정가 대비 50% 할인된 7만7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십일절 라이브방송을 위해 특별히 확보한 물량 600장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오후 3시에는 BMW 국내 공식 판매사 코오롱모터스와 함께 라이브방송을 진행, BMW 5시리즈의 8세대 풀체인지 모델 ‘BMW 뉴 5시리즈’를 라이브 커머스 처음으로 소개한다.

명품백, 프리미엄 가전 등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끈 ‘오픈런’ 이벤트는 11일 총 5회로 늘려 진행된다. ‘레이디 디올 카드 지갑’, ‘루이스폴센 판텔라 포터블램프 V2′, ‘셀린느 트리옹프 선글라스’,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5 블루투스 스피커’, ‘르메르 23FW 크루아상 범백 스몰’ 등 경품이 준비된다.

이외에도 여기어때, 요기요, OK캐쉬백 등과 함께하는 퀴즈쇼, 인기 간식 e쿠폰을 최소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십일절 편의점, 폭스바겐 ID.4 경품 추첨 이벤트 등 그랜드 십일절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11월을 대표하는 연중 최대 축제인 ‘그랜드 십일절’의 위상에 걸맞은 화려한 피날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역대급 규모와 혜택으로 꽉 채운 십일절로 고객에게 마지막까지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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