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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뇌전증 인식 개선 위한 ‘퍼플웨이브’ 행사 개최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10.27 11:09

28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서 진행

뇌전증 인식개선을 위한 '퍼플웨이브' 캠페인. / 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은 오는 28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한 ‘퍼플웨이브’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뇌전증은 전 세계적으로 6500만명 이상, 국내에서는 37만명의 환우가 있다고 알려진 뇌질환이다. 의식 소실, 발작 등과 같은 일시적 마비 증상과 미디어에 비친 부정적인 모습으로 인해 과거부터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을 받아왔다.

남양유업은 한국뇌전증협회와 학교, 직장 등 일상에서 차별을 겪는 뇌전증 환자 및 뇌전증을 둘러싼 인식을 개선하고자 ‘보랏빛 물결, 퍼플웨이브’ 행사를 기획했다.

퍼플웨이브는 5개의 팝업부스에 준비된 퀴즈를 풀며 올바른 뇌전증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뇌전증 인식개선을 위한 입법 서명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화이팅게일의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고 퍼플웨이브 리유저블백, 키링과 함께 남양유업 대표 제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뇌전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는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퍼플웨이브 행사가 뇌전증 인식개선을 위한 연결고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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