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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북미 최대 자동차부품 전시회 참가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10.25 13:51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AAPEX 2023' 참여
AGM∙EFB∙MF 배터리 전시 및 현지 고객과의 소통 접점 확대

한국앤컴퍼니 AAPEX 2022 전시 부스 이미지./한국앤컴퍼니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아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애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전시회 'AAPEX 2023'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이번 전시회 동안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AGM', 'EFB 등 배터리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한 고객과의 소통 접점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부스 내 별도 공간을 통해 미주 지역의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업계 관계자들과 배터리 산업 전반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는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세일즈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2017년 미국 판매 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2020년에는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생산기지를 준공했다. 현재는 연간 1600만대 이상의 납축 배터리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현지 법인 운영을 통한 맞춤형 로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차량용·산업용 납축전지 배터리 '한국(Hankook)'과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약 100개국, 450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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