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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젤리 신제품 '마이구미 키위알맹이' 출시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10.11 10:09

실제 키위 과즙 함유

마이구미 키위알맹이 / 오리온 제공

오리온이 키위 맛과 모양을 젤리로 구현한 신제품 '마이구미 키위알맹이'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키위알맹이는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네 번째 제품이다. 젤리 속에 키위 과즙을 넣어 제조했다. 또 '치아 시드'를 추가해 톡톡 씹히는 씨 식감을 구현했다.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는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봉을 넘어서는 등 오리온 젤리 카테고리 고성장 주역으로 자리 잡았다. 포도, 자두, 리치 등 과일 시리즈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 마이구미는 2021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베트남에도 출시해 글로벌 제품들과 경쟁하고 있다. 또 러시아에서 젤리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4분기 중 '젤리보이'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포도, 자두, 리치에 이어 키위까지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며 "새콤달콤한 키위 맛과 쫄깃하면서도 톡톡 씹히는 독특한 식감의 조화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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