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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생성형 AI 기술 활용 '디 올 뉴 싼타페' 영상 공개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10.05 14:22

신형 싼타페 출시 맞아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 진행
생성형 AI 기술 활용한 능동적 방식의 고객 체험 캠페인
고객들이 생성한 이미지 활용해 제작한 컴필레이션 영상 공개

'디 올 뉴 싼타페' 디지털 캠페인 컴필레이션 영상./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싼타페' 출시를 맞아 진행 중인 고객 참여형 디지털 캠페인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의 컴필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 캠페인은 일방향적인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에서 벗어나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확장된 방식의 능동적인 고객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신형 싼타페 공개 영상에서는 넓고 견고한 싼타페의 테일게이트를 여는 순간 평범했던 적재공간이 나만의 열린 테라스가 됐다. 구분 지어졌던 도심과 자연, 안과 밖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상상 속 공간까지 연결함으로써 일상 속 경험의 폭을 확장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은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에 접속해 만들어 보고 싶은 텍스트를 입력하면 신형 싼타페와 다양한 배경이 어우러지는 고화질 이미지를 제작해 볼 수 있다.

제작된 이미지는 다운로드와 공유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며, 마이크로사이트 메인 화면에 갤러리 형태로 남아있게 된다. 현대차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캠페인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메시지 기능과 연동해 별도의 사이트 접속 없이도 간단히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그동안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이 생성한 이미지들을 활용해 컴필레이션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현대차 월드와이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이번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형 싼타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디지털과 신기술을 활용해 고객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폭넓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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