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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150㎉ '컵누들 마라탕' 출시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10.04 10:29

'두부피' 건더기 적용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 / 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젊은 층에서 인기 높은 '마라탕'을 150칼로리(㎉)로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컵누들 마라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컵누들 마라탕은 기존 컵누들과 마찬가지로 밀가루 대신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다. 낮은 칼로리를 갖춰 고칼로리 음식인 마라탕을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두부피' 건더기를 적용해 마라탕 전문점에서 건더기를 넣어 먹는 재미를 구현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사골국물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와 땅콩, 참깨가 어우러진 국물과 마라탕 전문점 1.5단계 맵기를 재현했다.

컵누들 마라탕은 이날부터 오뚜기몰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이날 오후 7시에는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전 유통채널에 판매 확대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매콤 얼얼한 마라탕이 인기인 추세로, 고칼로리 음식인 마라탕을 보다 가볍게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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