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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490억원 규모 정산대금 추석 전 조기 지급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9.19 09:35

배민, 배민1, 배민스토어, 전국별미 등 입점 업주 대상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490억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배달의민족 ▲배민1(한집배달, 알뜰배달) ▲배민포장주문 ▲배민스토어 ▲전국별미 ▲배민상회 등에 입점한 업체다. 조기 지급에 따라 업체들은 기존보다 최대 8일 앞당겨 거래 대금을 정산 받을 수 있게 됐다.

정산금액과 입금 일정은 배달의민족, 배민1, 포장주문 입점 업체는 배민셀프서비스에서 볼 수 있고 배민스토어, 전국별미, 배민상회 입점 업체는 서비스별 셀러오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산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해 사장님들의 부담을 덜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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