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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양대마켓 매출 최상위권 진입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9.11 17:53

수익성 낮은 장르로 평가받는 방치형 RPG…“대중화 성공”

넷마블은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출시 5일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6일 출시 이후 2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8시간 만에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8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 10일 매출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양대마켓 최상위 차트에 진입했다. 대만, 태국, 일본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도 인기 순위 톱5를 기록했다.

넷마블 측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장르로 평가받는 방치형 RPG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방치형 RPG의 대중화를 이끄는 데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정식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7일 내 총 1777뽑기권을 100% 무료로 증정하는 ‘론칭 기념 1777뽑기 출석부 이벤트’와 더불어 1만7777루비와 유니크 영웅 에반을 1일차 접속 즉시 획득할 수 있다. 3일차 접속 시 레전드 등급 세븐나이츠만 등장하는 ‘세븐나이츠 소환권 1장’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카니발 이벤트 및 영웅 소환 픽업 이벤트를 통해 원작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사황 ‘에이스’ 등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인 방치형 RPG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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