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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즉석밥 등 990원 특가 판매…고물가 부담 덜어준다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9.06 09:19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인기 가공식품 23종도 할인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에 위치한 쿠팡 본사 / 쿠팡 제공

쿠팡이 오는 7일 중소·중견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인기 브랜드의 즉석밥·떡갈비 등 가공식품을 990원에 판매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동시에 가공식품류 23개 제품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이는 기존에 진행했던 특가전과 마찬가지로 고물가 상황에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

990원 제품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 시간 간격을 두고 판매한다. 켈로그 통귀리밥 컵(4개)을 시작으로 하림 The미식 비빔면(4개), 하림 The미식 닭개장, ORGA(올가) 유기농 골든밥(3개), 아이배냇 밀리 피자 한입 떡갈비, 아이배냇 밀리 햄에그 간장 버터밥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은 같은 날 인기 가공식품류 23종도 반값에 판매한다. 휘짜장 유니짜장 매운맛, 휘카레 채소 듬뿍 카레 매운맛, 올가 짜장 소스 및 마일드 카레, 잇츠 올레 버터 돼지 안심 장조림 등을 준비했다.

쿠팡은 이전에도 하림 즉석밥을 100원에 판매하는 특가전을 열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쿠팡 관계자는 “높은 밥상 물가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식품 기획전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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