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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8 50 TDI 콰트로 블랙 에디션' 50대 한정 출시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09.05 16:55

국내 단 50대 판매 예정인 한정판 블랙 에디션 A8 모델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 S 라인 인테리어 적용해 스포티함 강조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 조합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발휘

'A8 50 TDI 콰트로 블랙 에디션'./아우디 제공

아우디 코리아가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A8 50 TDI 콰트로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A8 50 TDI 콰트로 블랙 에디션은 차량의 외부는 윈도우 몰딩, 싱글 프레임, 익스테리어 미러, 테일라이트 라인, 디퓨저 등에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세련되고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했다.

내부는 스포츠 컴포트 시트, 다이아몬드 스티칭, S 라인 뱃지 등이 적용된 S라인 인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됐다. 이 외에도 기존 A8 모델에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한 3-스포크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이 차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61.18kg.m ▲최고 속도 시속 250km(안전 제한 속도)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9초이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4km/l다.

블랙 에디션은 스포츠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하며 20인치 10-패러렐 스포크 스타일 휠을 장착했다. 또한 차체 중량은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전체 중량은 감소하면서 우수한 강도 및 강성으로 보다 뛰어난 주행 안전성과 연비 향상에도 기여했다.

아우디의 첨단 기술을 집약된 안전·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하차 경고 시스템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아울러 자동으로 앞차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기능이 적용됐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해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를 가지고 있다. 'OLED 테일 라이트'는 기하학적 형태의 빛을 균일하게 밝혀주며, 향상된 가시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12.3인치의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과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이 탑재돼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또한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등도 적용됐다. 특히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16채널, 17 스피커, 730와트)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A8 50 TDI 콰트로 블랙 에디션은 국내에 단 5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억403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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