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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메타버스에 하나금융 전용 서비스 도입된다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9.04 13:33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통해 하나금융 전용 서비스 개발 목표

넷마블은 하나금융그룹과 새로운 금융 경험 창출과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MZ세대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에서 개발 중인 MMO(대규모 다중접속 온라인 게임) 소셜 게이밍 기반의 오픈월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에 하나금융 전용 서비스를 구현하고, 게임과 금융을 아우르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신성장 영역에 대한 공동 사업 발굴에 협력하고, 차세대 뱅킹과 금융활성화를 위한 신기술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과 가상 세계가 융합된 MMO 소셜 게이밍 기반의 오픈월드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3D 애니메이션 풍으로 제작돼, 전세계 이용자들과의 상호작용은 물론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콘텐츠 제작 등 현실과 연계된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메타버스월드는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를 연내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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