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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BMW 엑설런스 클럽,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혜택↑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08.31 15:08

차량 케어 넘어 예술·스포츠 등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혜택 강화
렌터카 라인업에 '뉴 i7·X7·7시리즈' 등 럭셔리 신차 확대
'에어포트 서비스'에 김해국제공항 추가 론칭

BMW 뉴 XM과 공식 앰배서더 G-DRAGON(지드래곤)./BMW 제공

BMW 코리아가 럭셔리 클래스 소유 고객을 위한 BMW만의 독점적인 브랜드 경험을 향상시킨다. 'BMW 엑설런스 클럽' 혜택을 확대해 단지 차량 사용에 필요한 서비스뿐 아니라, 고객 맞춤형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31일 BMW에 따르면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 고객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인 'BMW 엑설런스 클럽'의 프리미엄 혜택이 한층 강화된다.

BMW 엑설런스 클럽은 다른 수입차 브랜드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프리미엄 회원제 서비스다. 최근 고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화 등의 리뉴얼을 진행했다.

먼저 기존 제공해왔던 서비스에 ▲예술의 전당·부산문화회관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센터 멤버십' ▲스파 프로그램 ▲국내 최고급 호텔(서울·제주) 투숙 혜택 ▲프로골퍼와 팀을 이뤄 동반 라운딩을 할 수 있는 '특별 골프 라운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추가했다.

BMW 뉴 7시리즈./BMW 제공

아울러 기존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 전용 렌터카 서비스도 제공된다. 럭셔리 클래스 고객들이 휴가철에도 BMW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고객 편의와 실질적인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기존에 뉴 X7 단일 차종으로 운영되던 렌터카 라인업은 뉴 i7, 뉴 7시리즈, 뉴 X7 등 최신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로 대폭 확대됐다. 기존 서비스 지역이었던 서울과 부산의 서비스를 종료하는 대신 렌터카 수요가 많은 제주도에서 집중적으로 운영해 서비스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고객이 이용을 원하는 날짜를 BMW 밴티지 앱에서 직접 보고 선택·예약할 수 있게 했다.

공항 이용객을 위해 업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는 '에어포트 서비스'에 대한 무상 이용 혜택도 있다. 에어포트 서비스는 공항을 이용하는 BMW 및 미니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보관 및 픽업·딜리버리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에 이어 올해 3월부터는 김해국제공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도 서비스를 추가 론칭했다.

이 밖에도 BMW 엑설런스 클럽 고객에게는 ▲특별한 출고 이벤트 '핸드오버 세리머니'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 긴급 출동 포함 원스톱 케어를 제공하는 '사고 차 케어 서비스' ▲전용 워런티 서비스 ▲차량 수리 기간 동안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로너 카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케어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 자격은 차량 출고일로부터 3년간 유지되며, BMW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에 가입하면 제공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예약 및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십 데스크 또는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BMW는 밀접한 소통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혜택을 확대함으로써, BMW가 지향하는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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