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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닭육수 쌀라면’ 2종 출시…하반기 라면 시장 확장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8.29 17:11

‘맑은 닭육수 쌀라면’과 ‘얼큰 닭육수 쌀라면’
국산 쌀 함유해 찰지고 쫀득한 면발과 깊은 국물 맛 조화

‘맑은 닭 육수 쌀라면’과 ‘얼큰 닭육수 쌀라면’2종 / 하림 제공

하림은 ‘닭 육수 쌀라면’ 2종을 출시하고, 하반기 라면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맑은 닭육수 쌀라면 ▲얼큰 닭 육수 쌀라면 2종이다. 하림은 찰지고 쫀득한 쌀 식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국산 쌀과 밀가루 함량을 최적의 비율로 맞췄다. 정성껏 고아 낸 닭 육수로 면을 반죽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이외에도 신선한 고기와 채소 등 고품질 재료와 하림만의 비법 레시피를 더하는 등 전체적인 맛과 퀄리티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올해 출시되는 닭 육수 쌀라면 제품은 ‘가루 쌀’을 원료로 제조한다. 가루 쌀은 일반 쌀보다 부드럽고 촉촉하며 밀가루보다 수분 흡수율이 높아 식감이 뛰어나다.

‘맑은 닭육수 쌀라면’ 하림만의 제트노즐 공법을 적용한 건면 제품으로, 갓 뽑은 듯한 쫄깃한 생면 식감과 면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렸다. 국물은 신선한 닭고기와 소고기를 오랜 시간 직접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을 끌어올렸으며 국산 청양고추를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더했다.

‘얼큰 닭육수 쌀라면’은 얼큰한 국물과 유탕면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닭고기와 소고기를 우려낸 육수에 고춧가루, 청양고추, 볶음 고춧가루 배합으로 깊고 얼큰한 국물 맛을 살렸다. 건조 과정에서 형성된 면발의 미세한 기공으로 깊은 국물 맛이 배어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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