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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롯데월드타워서 '드림 빅' 공공예술 전시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08.25 15:43

포르쉐 911 60주년 기념 '드림 빅' 글로벌 투어 피날레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글로벌 아트워크 '드림 빅' 공공예술 전시./포르쉐 제공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911의 60주년을 기념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 '911 드림 파크'를 오픈하고 대형 글로벌 아트워크 '드림 빅'을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르쉐 911과 유년기의 꿈을 모티브로 한 크리스 라브루이 그래픽 아티스트의 작품 '드림 빅'을 선보인다. '드림 빅'은 마이애미,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 글로벌 투어를 거쳐 내달 3일까지 국내에서 파이널 무대를 장식한다.

포르쉐는 '911 드림 파크'에서 '드림 빅' 전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 레이싱 존'에서는 고카트를 즐긴 후 포르쉐 드림 레이싱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수 있다. 1963년 이후 8세대에 걸친 포르쉐 911의 히스토리와 브랜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는 '드림 스테이션'도 마련된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이번 공공전시는 911 60주년에 담긴 '꿈'과 '실현'의 가치를 전달하고 크기와 인식을 뛰어넘는 특별한 공간에서 서울 시민들과 기념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911 드림 파크를 찾는 관람객들이 '드림 빅'과 함께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 첫 날인 25일 저녁에는 '911 드림 파크'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예체능 인재 아동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포르쉐 드림 업'의 장학생들이 직접 참석해 클라리넷과 첼로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공식 인스타그램 초청객 및 현장 선착순 관람객 총 100인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한편 포르쉐는 새롭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아트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2021년부터 '포르쉐 드리머스 온'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공공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글로벌 아트워크 '드림 빅' 공공예술 전시./포르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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