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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로 '혼다' 차 사면 최대 1.4% 캐시백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08.25 11:46

혼다-삼성카드, 온라인 플랫폼 내 자동차 구매 결제 MOU 체결
내달 1일부터 모든 차종 삼성카드 통해 결제 가능

혼다코리아-삼성카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혼다 제공

혼다코리아가 삼성카드와 '혼다 온라인 플랫폼 내 자동차 구매 결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종은 삼성카드를 통해서 결제할 수 있다. 결제 방법 및 금액에 따라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카드할부로 차량을 구매할 시,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할부 개월에 따라 금리 할인을 통해 월 할부금 부담을 줄여준다. 일시납 금액 구간 별로 캐시백 혜택을 적용해 최대 1.4%까지(5000만원 이상 결제 시)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연내 4종의 신차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압도적 고객 만족을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 채널 확장과 파트너십을 적극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현재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8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파일럿'의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이며 오는 29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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