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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임직원 자녀 부산공장 초대…명예사원 명함 등 선물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08.24 17:51

임직원 가족 160여명과 부산공장 라인투어
부모의 일터를 자녀에게 소개…가족 간 유대감 형성 및 자긍심 고취

24일 동국씨엠 부산공장에서 진행된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 모습./동국씨엠 제공

동국제강그룹의 컬러강판 전문회사인 동국씨엠이 부산공장에서 제1회 '동국씨엠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국씨엠은 부모의 일터를 자녀에게 소개함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임직원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나절 동안 이어졌다. 임직원 가족 160여명이 부산공장을 방문했다. 동국씨엠은 '일상 속 철 이야기'를 시작으로 철에 대한 이해를 높인 후 ▲컬러강판 제조 현장 견학 ▲컬러강판 직접 느껴보기(쇼룸 관람) ▲철강 퀴즈 및 경품 증정 ▲공연 관람 순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동국씨엠은 현장을 방문한 모든 임직원 자녀에게 개별 이름을 기재한 '명예사원 명함'을 제작해 증정했다. 이외에도 휴대용 선풍기·보조배터리·문구류·텀블러·우산에 대표이사 편지를 동봉한 선물세트를 전했다.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는 편지를 통해 "회사가 70년 가까이 성장할 수 있던 바탕은 모두 임직원 여러분과 이들을 지지하는 가족들의 헌신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오늘 행사가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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