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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데이타베이스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메타버스 플랫폼 선보여

전선하 기자 ㅣ seonha0112@chosun.com
등록 2023.08.23 17:17 / 수정 2023.08.23 17:44

YH데이타베이스(대표 최대룡)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해 2023년 4분기에 오픈 예정인 의정부시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Meta-의정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Meta-의정부’는 2023년 디지털 신세계 Meta-의정부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시장실, 리빙랩 사업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공간 제약이 없는 가상 공간에서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시정 서비스다.

대표 콘텐츠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의정부 시장과 음성 회의를 통해 민원을 상담할 수 있는 ‘현장시장실’과 시민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하여 해결할 정책방안을 찾아가는 ‘리빙랩’이 있으며, 이 밖에 주민 참여형 지도를 만드는 ‘커뮤니티 매핑’, OX퀴즈나 미니게임을 통해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미세먼지 체험관’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를 통해 의정부의 각 랜드마크를 표현한 Meta-의정부 플랫폼 및 ‘현장시장실’, ‘리빙랩’ 프로그램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한편, YH데이타베이스는 ‘Meta-의정부’ 이외에도 달성군립도서관, 동구안심도서관, 수성구립범어도서관을 메타버스로 구현하여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통합형 대구 도서관 메타버스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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