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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추석선물세트 플라스틱 총 ‘91톤’ 절감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8.18 10:54

부직포·트레이·햄 뚜껑 등 플라스틱 제거

사조대림의 추석 선물 세트 / 사조대림 제공

사조대림은 2023년 추석 선물세트에 '지구를 다시 푸르게' 만든다는 의미의 '리-유즈(Re-Use)'·'리-그린(Re-Green)' 친환경 콘셉트를 적용, 총 91t의 플라스틱을 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직포는 친환경 종이로 대체하고 선물세트를 서랍 형태로 만들어 부직포 약 72t, 트레이 약 16t, 캔햄 플라스틱 캡 약 3t 등 총 91t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거뒀다.

사조대림 선물세트는 대형마트에서 사전 예약판매 중이며, 9월 19일부터 전국 할인점, 백화점, 슈퍼마켓,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환경문제에 공감해 추석 선물세트에 친환경 콘셉트를 적용하게 됐다”며 “사조대림 선물세트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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