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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아트페어 '프리즈'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8.17 13:49

서울 코엑스서 9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

프리즈 서울 2023 신세계 라운지 / 신세계 제공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처음으로 '프리즈 서울 2023'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리즈는 아트바젤, 피악과 함께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로,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신세계는 '한국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담은 '신세계 라운지'를 선보인다. 나무·돌·가죽 등 한국의 미를 담은 단아하고 차분한 톤의 디자인을 라운지에 입혔다.

테이블 위엔 디자이너 폴 뽀아레의 헤리티지를 계승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뽀아레' 대표 상품이 소개된다.

라운지 곳곳엔 한국적 미의식과 예술적 영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트 컬렉션이 신세계백화점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 쇼케이스와 함께 연출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신세계가 글로벌 아트페어에 K아트 콘텐츠를 소개한다"며 "일상에 끊임없이 새로움을 선사하는 아트 리테일로 차원이 다른 고객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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