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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베트남서 개최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8.07 17:53

상반기 글로벌 상위 8팀 오는 21일부터 격돌, 상금규모 '3배'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VTC 온라인과 함께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다. 스마일게이트는 ‘CFS 썸머 챔피언십’을 주요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시키며 참가 팀과 상금 등 전반적인 대회 규모를 키웠다. 특히 상금 규모가 지난 해 1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한화 약 3억9000만원)로 대폭 상향됐다.

‘CFS 썸머 챔피언십’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최고 권위 ‘CFS’ 브랜드의 대회다. 지난해 새로 출범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에는 23년 상반기 최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됐던 베트남, 중국, EUMENA,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에서 상위를 차지한 8팀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참가팀이 2팀 추가됐다.

대회 방식은 4강전부터 싱글 엘리미네이션이 아닌 더블 엘레미네이션으로 변경돼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방송 부문에도 메이저급 대회의 규모를 선보인다. 지난해 베트남어로만 진행했던 현장 중계는 올해 영어와 중국어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인기가 가장 높은 중국에는 분석 데스크 및 캐스터 데스크가 추가돼 선수단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기간 동안에는 최정상급 선수들의 경기 외에 베트남 팬들을 비롯한 전세계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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