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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올 상반기 치킨 8천마리 기부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8.03 17:36

정기 가맹점 교육 통해 완성된 치킨… 지역 복지단체 전달

(왼쪽부터) 한성민 bhc그룹 교육팀장, 문전자 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가 6일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에 치킨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있다. / bhc그룹 제공

bhc치킨이 2014년부터 진행한 치킨 기부를 올해도 이어가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올 상반기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 치킨이 약 8000마리에 이른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명진들꽃사랑마을(보육원), 작은 안나의 집(장애인시설), 신아재활원, 남부노인전문 요양원, 송파노인 요양센터 등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15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00여회에 걸쳐 치킨 기부가 진행됐다.

bhc치킨은 지역 복지단체들과 가맹점 교육에서 조리되는 치킨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조리된 치킨은 교육 당일 바로 지역 단체로 전달된다.

bhc치킨은 기부활동을 일회성이 아닌 연속성을 지닌 사회 공헌활동으로 실천함으로써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ESG 경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실제 조리된 치킨이 지역 복지 단체로 후원된다는 부분에 기꺼이 동참해 준 가맹점주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치킨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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