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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수해 피해지역에 지원금 10억 전달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8.02 14:08

'바르고 봉사단' 수해 현장 방문해 치킨 제공

치킨 나눔 활동 /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억원의 지원금과 제품 교환권 후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촌은 수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현금 5억원을 지원했고, 자원봉사자들에겐 5억원 상당의 제품 교환권을 전했다.

또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교촌 '바르고 봉사단'이 수해 현장을 방문, 푸드트럭에서 직접 치킨을 조리해 제공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위로가 되고,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자원봉사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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