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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수해 지역 봉사자에게 수제 간식 전달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07.24 16:12

장애인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간식 지원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위해 성금 1억원 기탁

한국타이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베이커리센터./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 작업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간식을 지원한다.

한국타이어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의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등 기관에 장애인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빵 9000여개를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간식은 피해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1일 한국타이어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면도구, 속옷 등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 구호 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

오는 27일에는 충남 논산시 수해지역 농가 일대의 토사 및 비닐 제거 등 피해 복구를 위해 추가적인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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