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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집중호우 피해 복구위해 3억원 기부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07.21 10:22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
조현준 회장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 위해 힘 보탤 것”

조현준 효성 회장./효성 제공

효성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성금 3억원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효성과 주요 사업 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함께 마련했다.

효성의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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