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 U+, 소상공인에 맞춘 소호 전용 요금제 2종 출시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7.18 14:16

결제·전화 위주로 인터넷 쓰는 소상공인에 맞는 '우리가게 무선인터넷 라이트'
매출·고객 관리와 상권 비교분석 해주는 '캐시노트플러스 인터넷' 요금제

소호 전용 요금제 2종을 소개하는 LG유플러스 모델들./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고객의 세분화된 수요에 맞춘 소호 전용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요금제 2종은 '우리가게 무선인터넷 라이트'와 '캐시노트플러스 인터넷' 요금제다. 우리가게 무선인터넷 라이트는 고객이 매장에 오래 머물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 사용이 적고, 결제·전화 위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에게 맞는다. 이 요금제는 ▲카드결제·인터넷 전화 데이터 무제한 제공 ▲인터넷 데이터 40MB를 기본 제공한다.

약정 기간은 무약정부터 3년까지 총 4개로 나뉜다. 요금은 기존의 무선인터넷 상품인 베이직 요금제, 프리미엄 요금제보다 70% 이상 저렴해 소상공인이 통신비를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2~3년 약정 가입 고객에게는 2000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출시된 캐시노트플러스 인터넷 요금제는 매장 인터넷만 가입하면 통합 경영관리 솔루션 '캐시노트 플러스 멤버십'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캐시노트 멤버십을 이용하면 ▲매출 추이, 상권 비교 등 매출분석과 ▲리뷰 모아보기, 방문 고객(신규·재방문) 추이 등 고객 관리 ▲식자재 할인 쿠폰 증정 등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요금제는 물론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고객 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