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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삼계탕 300원에 판다…삼복더위 특가전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7.10 16:17

초복·중복 앞두고 여름 보양식 한정 수량 판매

‘삼복더위 이겨내기 여름보양식 특가전’ 포스터 / 쿠팡 제공

쿠팡은 ‘삼복더위 이겨내기 여름 보양식 특가전’ 행사를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삼계탕·추어탕 등 여름 보양식을 한정 수량으로 300원에 판매한다.

초복을 하루 앞둔 10일에는 5종의 행사 상품을 300원 특가에 선보인다.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총 5종의 상품(하우촌 삼계탕 1kg, 바르게 만든 순살 닭백숙, 참스토리 푸짐한 왕갈비탕, 800g, 남가네 설악 추어탕 450g, 더미식 닭개장 350g) 판매를 시작한다. 같은 날 ‘무항생제 영계를 푹 고은 즉석 삼계탕 900g’ 상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중복을 앞둔 20일에는 '밸런스죽 능이 누룽지 닭 백숙'과 '밸런스죽 전복 내장죽'을 각각 오전 10시와 정오에 300원 특가로 내놓는다. 또 ‘다향 바베큐 통삼겹 450g’ 상품을 반값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300여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즉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특가 행사를 잘 이용해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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