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현대차 최진성 영업이사, 역대 두 번째 7천대 판매 대기록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07.10 09:56

1996년 입사해 28년 만에 달성한 대기록
7000번째 고객,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구입

최진성 현대차 영업이사가 누적 7000대를 달성하고 G80 전동화 모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판매 명예 포상제도’ 시행 이후 누적 판매 대수 7000대를 달성한 두 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가 자동차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판매 대수 7000대는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한 이후 단 2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0회 이상 선정됐다.

최진성 영업이사의 7000번째 고객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을 구매했다.

최진성 영업이사는 “영업이란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필요하기에 누적 판매 7000대를 넘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최진성 영업이사에게 상패와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포상금을 전액 기부했다. 현대차는 수상자가 원하면 포상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