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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5·플립5, 26일 서울 코엑스서 베일 벗는다

조한진 기자 ㅣ hjc@chosun.com
등록 2023.07.06 08:54

삼성전자, 서울에서 최초로 갤럭시 언팩 개최…유튜브 등서 동시 생중계
서울시청 광장서 시민과 함께 하는 '갤럭시 언팩 2023 라이브 뷰잉' 행사도

삼성 갤럭시 언팩 2023 공식 초대장.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 Join the flip side)'을 개최하고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고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을 이끄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최초로 열리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언팩은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닷컴,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에서 갤럭시Z폴드5와 갤럭시Z플립5 등 하반기 전략형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개될 예정이다. 신형 폴더블폰은 모두 물방울 힌지를 적용해 접었을 때 디스플레이가 공간 없이 완전히 밀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두께도 전작보다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플립5는 외부 디스플레이를 전작의 1.4인치에서 3.4인치로 확대해 사용성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과 함께 26일 오후 8시 서울시청 앞에 위치한 서울광장 야외 무대에서 '갤럭시 언팩 2023 라이브 뷰잉'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갤럭시 언팩'을 즐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갤럭시 언팩 라이브 시청 ▲언팩 전후 특별 공연 ▲신제품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약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입장은 오후 7시부터 가능하다.

언팩 시작 전후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신나는 라이브 공연도 선사할 계획이다. 언팩 전 라이브 공연은 오후 7시 40분부터 시작된다.

갤럭시 언팩 라이브 뷰잉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서울광장을 방문해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청과 삼성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유소년 과학 영재들도 초청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갤럭시 언팩 라이브 시청 종료 후 서울광장에 오픈되는 신제품 체험존은 행사 당일의 경우 오후 10시까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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