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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강릉에 11번째 '행복도서관' 열어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7.04 11:19

강릉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교육 자재 지원

구자범 오비맥주 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왼쪽)이 김영순 소돌지역아동센터장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강원 강릉시에 지역 아동의 방과 후 학습을 돕는 '행복도서관' 11호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4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안 지역 아동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로 올해는 강릉 지역의 '소돌지역아동센터'를 행복도서관으로 선정했다. 오비맥주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후한 학습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학습 자재를 지원했다.

오비맥주 행복도서관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책상·책장 등 교육 자재와 도서를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8년째 지속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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