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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한국농수산유통공사와 중소기업 판로 지원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7.03 17:00

ESG 경영 확대 일환

서울 강남구 aT센터에서 이정민 현대백화점면세점 상무(오른쪽), 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식품이사가 우리 농식품 판로 확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하고있다. /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중소기업에서 제작하는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점 터미널1 DF7구역에 중소기업 수출 농식품 전용 판매 홍보관을 설치해 다음달 중순부터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이정민 현대백화점면세점 상무, 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식품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공공이 상호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농식품 중소기업 발굴 및 판로 지원 ▲신규 수출 유망품목 발굴 및 홍보 ▲양사 인프라 활용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 협력 등이다.

이정민 현대백화점면세점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이 우수한 협력 사례를 만들고, ESG 경영 가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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