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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업무협약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6.30 11:34

해양경찰청·환경재단과 깨끗한 바다 만들기 일환
판매수익금 2% ‘환경재단’ 기부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협약식에서 (왼쪽부터)조현진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장,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음료영업본부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기념촬영 하고있다. /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전국 450개처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 1.5L 페트병 2본입 등으로 구성된 '제로 탄산 기획 PET' 제품을 판매하는 ESG사회공헌매대를 설치, 운영한다.

판매 기간 행사음료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제품에 붙어 있는 QR 링크 추첨을 통해 선착순 8000명 한정으로 모바일 주유상품권(1만원)을 증정하는 소비자 프로모션도 연다.

해당 기간 음료 판매수익금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환경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민간 봉사단체의 해양환경보전 활동 추진에 필요한 물품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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