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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타호·에스컬레이드·시에라 시승행사 개최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06.28 17:21

더 하우스 오브 지엠서 GM 정통 아메리칸 플래그십 3종 시승 프로그램 개최
6월 30일까지는 쉐보레 타호, 7월 1~14일까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GMC 시에라 시승 가능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전시 중인 쉐보레 타호(위), GMC 시에라 드날리(밑에서 왼쪽), 캐딜락 에스컬레이드/GM 제공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달 개관한 GM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GM의 정통 아메리칸 글로벌 3개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승 차량은 GM의 대표 풀사이즈 모델인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 드날리로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픽업트럭의 핵심 글로벌 제품이다.

GM은 2004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국내 도입을 시작으로 2022년 쉐보레 타호 출시를 통해 풀사이즈 SUV 시장의 확대를 선언한 바 있다. 올해는 국내 최초의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를 출시하며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GM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풀사이즈 SUV 및 픽업트럭의 중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정통 아메리칸 글로벌 제품의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제품 선택지를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세 모델의 시승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험 예약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는 쉐보레 타호,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는 GMC 시에라 드날리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시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다음 달 1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특별 전시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된 ‘풀 사이즈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세 모델은 동일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설계된 형제 모델이자, 강력한 주행성능과 높은 편의성을 갖춘 미국을 대표하는 GM의 풀사이즈 모델”이라며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는 GM의 정통 아메리칸 플래그십 SUV와 픽업트럭의 특별한 매력과 가치를 직접 보고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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