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건설, 유통, 프랜차이즈 분야 수상작

  • 전선하

    입력 : 2023.06.29 10:33

    2019년 론칭 ‘모아엘가 그랑데’··· 프리미엄 주거 선도
    아파트 ㅣ 모아엘가 그랑데

    혜림건설 제공

    살아 본 입주민이 만족하고 추천하는 브랜드 ‘모아엘가 그랑데’는 좋은 집 짓기를 철학으로 실현해 온 ‘혜림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혜림건설’은 지난 1986년 설립된 건설사로, “좋은 집으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목표 아래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거듭하여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혜림건설’은 한 단계 도약하여 프리미엄 브랜드 ‘모아엘가 그랑데’를 2019년 론칭, 주거 공간 그 이상의 하이엔드 라이프를 제공하고 있다. ‘그랑데’는 스페인어로 웅장한, 웅대한, 고귀한 이라는 뜻이다.

    ‘모아엘가 그랑데’는 가장 이상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사각지대까지 안전한 단지 내ㆍ외부 보안 시스템, 최신 IoT 기술 등 디지털 시스템, 세대 내 습도 조절과 미세 먼지를 걸러주는 공기 청정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화려하고 세련된 단지 외관과 혁신 평면 설계, 고급 마감재로 획일화된 상품에서 벗어나, 들어서는 지역마다 랜드마크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에 지난 2월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입주민들이 직접 시공품질 만족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모아엘가 그랑데’는 ‘혜림건설’의 차별화된 설계, 기술력이 모두 반영된 만큼 새로운 현장을 분양할 때마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대표적으로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는 부동산 불경기에도 최대 청약 경쟁률 32.8:1을 기록하며 지역 청약 시장을 침체기에서 벗어나게 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혜림건설’은 향후 ‘모아엘가 그랑데’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프리미엄 주거 공간의 기준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생활가전부터 뷰티케어까지··· “국내 대표 렌탈기업 목표”
    종합가전렌탈 ㅣ 씨에스렌탈(Csrental)

    씨에스렌탈 제공

    (주)씨에스렌탈은 종합 가전 렌탈 전문 회사로 생활가전, 뷰티케어, 헬스케어, 가구 등 다양한 품목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B2B와, B2G시장에 진출해,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B2B 렌탈과 기업 및 관공서를 대상으로 B2G 렌탈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씨에스렌탈에서는 렌탈과 일시불 판매도 진행하고 있으며, 철저한 시장조사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렌탈 판매해, 기업의 목표 매출액을 매년 초과 달성하고 있다.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고객만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파트너사들과도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있다.

    허브센터 프로젝트로 상품을 선정하기까지 최소 1년 이상 소비자가 원하는 부분을 보완하고 테스트를 하며, 수많은 디자인과 성능을 비교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첫 번째 신제품을 내달 출시 목표로 개발에 힘쓰고 있다. 씨에스렌탈의 최종 목표는 종합가전렌탈 업계 1위 기업이 되는 것이며, 회사명에도 ‘CS(씨에스)’가 들어가 있듯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여, 소통에 더욱더 힘쓰고 국내 대표적인 종합가전렌탈 전문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우섭 대표는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말에 귀를 기울였던 것이 원동력이 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렌탈 사업을 넘어 고객의 니즈에 충족할 수 있는 씨에스렌탈만의 독자 제품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金은 원래 그렇다고?” 금방금방은 달라요
    금거래중개서비스 ㅣ 금방금방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제공

    보통 금은방을 방문하면 금을 사려고 할 때와 팔려고 할 때의 가격이 서로 달라 소비자들은 살 때는 비싸게, 팔 때는 싸게 팔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대표 박성욱)이 운영하고 있는 ‘금방금방’은 살 때는 저렴하게, 팔 때는 보다 높은 가격에 팔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 간 직거래가 이루어져 금은방 마진이 없어 가능한 일이다. 2021년 10월에 출시된 금방금방은 1년 반 만에 10만 명 이상이 가입했고, 누적 거래금액은 3500억 원을 넘겼다.

    금방금방은 실물 금을 개인 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 누구나 간단히 앱을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다. 금을 팔고자 하는 사람은 간단한 감정 절차를 거쳐 금방금방에서 매도할 수 있다. 사려는 사람은 금을 매수한 후 자신이 원하는 형태와 중량으로 실물을 인출할 수 있다. 28일 오후4시 기준, 한국금거래소 37.5g 골드바를 구입한다면 온라인에서는 351만8020원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349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금방금방에서 구입할 경우, 제 비용을 모두 포함하여 320만487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최저가 대비 31만7533원, 오프라인 대비 29만2513원 더 저렴하다. 팔 경우 금방금방에서는 299만812원, 한국금거래소 종로본점 기준 298만원에 팔게 돼 매도자 또한 3% 가량 이득을 볼 수 있다.

    가격적인 메리트 외에도, 소비자들은 금방금방의 장점으로 ‘안전성’을 꼽곤 한다. 금을 비롯해 고가품을 거래할 때 소비자들은 범죄에 노출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느끼곤 한다. 가품 및 순도(99.99%)에 대한 우려도 빼놓을 수 없다. 금방금방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전국 100여 개 대리점 어디서든 안심하고 보유한 금을 입고하거나, 앱을 통해 주문한 제품을 찾아갈 수 있다. 거래되는 모든 제품은 한국금거래소가 직접 검수하고 보증하고 있어 가품 및 순도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그간의 호응에 힘입어 금방금방은 지난 5월, 종로3가에 오프라인 직영점을 오픈했다. 소비자는 금방금방에서 제공받는 서비스들을 오프라인 직영점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골드바, 돌반지, 순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10% 더 저렴하게 살 수 있고, 서비스 이용 안내, 현장 무료 감정 등도 받을 수 있다.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박성욱 대표는 “사는 사람, 파는 사람 모두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만들고자 했고, 다행히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다”며 “쇼핑몰 등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고 편리한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EGS경영 활동백서’ 발간
    치킨프랜차이즈 ㅣ 제너시스BBQ

    제너시스 BBQ 제공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ESG경영 활동을 기록한 '제너시스BBQ 그룹 사회공헌백서 E.S.G 2022'를 발간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통틀어 ESG 백서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활동사진과 이미지 중심의 잡지형태로 구성하여 치킨의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타깃으로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한 2000년부터 '상생 정신을 기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언제나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기업'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ESG 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전폭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윤홍근 회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다.

    BBQ는 2000년,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인 이천 치킨대학의 확장 이전 후 인근 이웃에게 실습 중 조리한 치킨을 전달하며 '착한기부'를 시작했다. 이후 치킨릴레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등 다각화를 통해 아동ㆍ노인ㆍ장애인ㆍ군인ㆍ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게 치킨을 기부하면서 활동을 넓혔다.

    또한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이천지역으로 한정된 기부대상을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 및 복지시설로 확장했다. 도서벽지 등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는 자체 푸드트럭을 활용해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진행했다. 백서에 따르면 BBQ가 작년 '착한기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한 치킨은 약 3만 마리에 육박한다.

    BBQ 관계자는 "이번 백서는 그동안 BBQ의 패밀리와 임직원 및 고객이 함께 이뤄온 성과를 모아 엮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백서를 발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제너시스BBQ 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