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오뚜기, 라면 15개 제품 가격 평균 5% 인하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6.28 14:03

스낵면 5.9%, 참깨라면 4.3%, 진짬뽕 4.6% 등 가격 인하

오뚜기가 내달 1일부터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스낵면(5개 포장)은 3380원에서 3180원으로 5.9% 내린다. 참깨라면(4개 포장)은 4680원에서 4480원으로 4.3%, 진짬뽕(4개 포장)은 6480원에서 6180원으로 4.6% 인하된다.

오뚜기는 2010년 진라면 가격을 인하한 후 10여년간 원부자재, 인건비, 각종 제반비용의 상승에도 2021년 8월까지 가격을 동결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가격 인하로 서민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오뚜기는 앞으로도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