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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30만달러↑…배그 국가대항전 9월 서울에서 열린다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6.21 17:22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유관중으로 진행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PNC) 2023’을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PNC는 다른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들과는 달리 선수들이 소속팀이 아닌 각자의 국가를 대표해 실력을 겨루는 국가대항전 방식의 대회다. PNC 2023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하루 6매치씩 총 18개 매치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오프라인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되며,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PNC 2023에는 전 세계 16개국을 대표하는 16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 대회 챔피언인 영국을 포함해 독일, 튀르키예, 덴마크,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 태국, 베트남, 인도, 오스트레일리아가 참가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30만 달러다. 상금 규모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더욱 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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