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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예능 와이낫크루로 '꿀잼도시' 대전 알린다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6.15 14:56

대전시-대전관광공사와 관광활성화·지역상생 협력
꿈돌이·홀맨 캐릭터 콜라보 이벤트 공동 진행 예정

(왼쪽부터)정수헌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장,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모습./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대전광역시,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관광활성화 및 지역 경제부흥·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대전의 명소와 관광상품과 자원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고객경험혁신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대전시·대전관광공사와 손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예능 콘텐츠 '와이낫크루' 시즌2를 통해 대전시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하고, 14년 만에 부활해 오는 8월에 열리는 대표 지역축제 '대전 0시축제'를 함께 알린다. 이 축제에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와 유플러스의 인기 캐릭터 홀맨이 듀엣으로 참여해 플래시몹, 댄스공연, 사진촬영 등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 0시축제'는 8월 11일에서 17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인근 원도심에서 열린다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와 길거리 문화예술공연, 먹거리 축제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와이낫크루 시즌2에서는 가수 KCM, 박현규, 조정식 아나운서 등 와이낫크루 출연진과 권은비를 대신해 일일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아이즈원 조유리,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하이키가 대전의 과학·연구 명소로 알려진 엑스포 과학공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게임을 펼치며 ‘꿀잼 핫플레이스’ 대전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유명 축제 ‘석림태울제’를 소개하고, 카이스트 학생들과 출연진이 게임과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광주, 진주편에 이어 와이낫크루가 ‘용기내 프로젝트’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담아 ESG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출연진들이 여행 내내 일회용품 대신 집에서 직접 가져온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활용하고, 시청자에게도 이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정수헌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의 고객경험혁신 활동을 통해 신흥 관광도시 대전을 만들어가 지역상생에 도움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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