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의성마늘 닭 가슴살 소시지' 3종을 출시하며 고단백 함유 육가공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의성마늘 닭 가슴살 볼비엔나 ▲의성마늘 닭 가슴살 프랑크 ▲의성마늘 닭 가슴살 꼬치 프랑크 등 3종이다. 국내산 닭가슴살에 의성마늘을 넣고 12시간 이상 저온숙성해 닭고기 특유의 잡내를 잡았다.

아울러 원료육으로 닭 가슴살만 사용해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다. 프랑크 제품의 경우 1팩당 단백질 함량이 22g으로 1일 기준치의 40%를 충족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건강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단백질 섭취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영양과 맛 모두 신경 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간편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단백 육가공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