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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레드랩게임즈, MMO 신작 ‘롬’ 공동사업 협약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6.08 14:54

양사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에 대한 글로벌 동시 론칭 협력 도모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왼쪽)와 신현근 레드랩게임즈 대표./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레드랩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가제))’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신작 ‘롬’의 성공적인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협업을 도모해 나간다. 카카오게임즈는 MMORPG 장르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 및 플랫폼 등을 지원하며, 레드랩게임즈는 개발, 운영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게임 서비스를 담당한다.

‘롬’은 크로스플랫폼 하드코어 MMORPG 장르로,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전장 구현을 목표로 연내 글로벌 동시 론칭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사양의 PC/모바일 기기를 지원하고 실시간 번역 채팅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전략적 전투가 요구되는 영지전과 공성전을 선보이며 1대1 거래와 같은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도 도입한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노하우와 레드랩게임즈의 코어한 MMORPG 기술력이 만나 성공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현근 레드랩게임즈 대표는 “프로젝트의 총괄 PD로서, 이용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MMORPG 글로벌 동시 론칭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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