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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전기차’ 대회 ‘포뮬러 E’ 인도네시아서 성황리 종료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06.07 15:44

한국타이어 아이온, 대회서 우수한 타이어 성능으로 안정적 레이스 지원
10라운드 우승자 ‘베를라인’, “아이온, 뜨거운 날씨에도 일관된 레이싱 퍼포먼스”

한국타이어 후원 2023 자카르타 E-PRIX 경기 장면/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3 자카르타 E-PRIX’ 경기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포뮬러 E는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으로 공급하며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대회다. 지난 3~4일(현지시간) 양일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펼쳐진 포뮬러 E 시즌9의 10·11라운드 대회는 두 라운드의 경기를 한 주 안에 펼치는 더블헤더 형태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의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인 ‘아이온(iON)’은 인도네시아 현지의 고온다습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일관되고 우수한 퍼포먼스로 안정적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동안 ‘알리안츠 팬 빌리지’와 ‘포뮬러 E 팬 페시트벌’, ‘걸스 온 트랙’ 등을 운영하며 아이온과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의 위상을 알렸다.

10라운드 우승자인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의 파스칼 베를라인은 “한국타이어 아이온이 자카르타의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에 적합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일관되게 발휘해 우승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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