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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태평양도서국과 비즈니스 협력 강화…지속가능경영 논의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05.31 17:00

태평양도서국 8개국 대표단과 오찬
주요 사업현황과 CSR 활동 소개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왼쪽)과 모에테 브라더슨 프렌치 폴리네시아 대통령이 악수를 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삼성이 서울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8개국의 대표단에게 주요 사업현황과 CSR 활동을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은 8개국 대표단과의 오찬에서 삼성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태평양도서국에서는 ▲마크 브라운 쿡제도 총리 ▲달튼 타겔라기 니우에 총리 ▲수랑겔 휩스 주니어 팔라우 대통령 ▲카우세아 나타노 투발루 총리 ▲이스마엘 칼사카우 바누아투 총리 ▲모에테 브라더슨 프렌치 폴리네시아 대통령 ▲빌리아메 가보카 피지 부총리 ▲세드릭 슈스터 사모아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삼성스마트스쿨과 같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물대지원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나눔키오스크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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