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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HBAF 알래스카 피쉬스낵’ 출시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5.26 18:14

6개월간 20회 블라인드 테스트...여름철 수요 높은 마른안주 상품 개발

HBAF 알래스카 피쉬스낵' 3종. /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마른 안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견과 브랜드 바프(HBAF), 수산물 가공 전문업체 '선해수산'과 'HBAF 알래스카 피쉬스낵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HBAF 알래스카 피쉬스낵'은 롯데마트 수산팀 상품기획자(MD)가 여름철 마른 안주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준비한 상품이다.

‘HBAF 알래스카 피쉬스낵’은 100% 알래스카산 명태만 사용했다. 명태 연육에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입혀 식감이 가볍고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HBAF 알래스카 피쉬스낵은 치즈, 구운 양파, 와사비 마요네즈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40가지 넘는 시즈닝 샘플을 토대로 6개월간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명태 연육에 가장 잘 어울리고 비린내가 심하지 않은 맛으로 선정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최근 마른안주 시장은 딱딱한 건어물 보다 트렌디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가진 수산 가공식품이 인기가 높아 이번 피쉬스낵을 기획했다”며 "지난해 여름 큰 인기를 얻었던 ‘HBAF 오징어튀김’과 같이 이번 ‘HBAF 알래스카 피쉬스낵’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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