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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파노라마” GS건설, 상무센트럴자이 견본주택 개관…청약 돌입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5.26 17:19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단지 내 CGV 등 고급 커뮤니티
6월 5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청약

광주 상무센트럴자이 조감도./GS건설 제공

GS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상무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청약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157~247㎡ T 타입은 1, 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다.

GS건설 측은 “단지가 14개의 각각 다른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고, 특히 최근 상대적으로 신규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 평형이 많은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지상 30층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가 위치해 입주민들은 광주시가지와 무등산의 경관을 파노라마뷰로 감상할 수 있다. 또 광주 최초로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상영관 CGV SALON이 마련됐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작은 도서관’은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엄선된 서적을 큐레이션 해주며, SPC그룹이 운영하는 카페테리아에서는 자이만의 스페셜 커피와 티를 즐길 수 있다.

단지 전면에 있는 상무대로는 광주 시내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동림IC, 서창IC와 연결이 쉬워 광주 내부순환도로 이용과,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대중교통의 경우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이 단지 정문 출입구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근 상무역은 2026년 개통 예정인 광주지하철 2호선 환승역으로 더블 역세권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 2호선이 개통되면 광주월드컵경기장과 전남대, 조선대, 교육대 등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청 등의 공공기관, 주요 은행도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마트, 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이 밖에 서광초, 상일중, 상일여고, 상무고 등 학교시설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5·18 기념공원은 도심 속 사찰 무각사와 연결돼있다. 벚꽃 명소인 운천호수공원과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운천근린공원, 단지 옆 무지개 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상무센트럴자이는 광주의 중심 생활권인 상무지구에 들어서 입지와 상품을 모두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지역의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무센트럴자이 분양 일정은 6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6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26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상무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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